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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책 리뷰 - <감사의 힘> 데보라 노빌

by 좋은 글은 마음의 비타민 2022. 7. 23.

 

이 책은 끔찍한 실화로  시작한다. 앤 이라는 한 여성이 산악용 자전거를 타러 숲 속으로 갔다 재규어에 목이 물려 목숨을 잃을 뻔하다 대수술을 받고 살아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사람은 가장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는데 그녀에게는 남편이 떠올랐던 것. 앤이 수술 후에 깨어나 남편에게 가장 먼저 한 말은 "고마워요"라고 한다. 

이 이야기가 감사의 힘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하필이면 왜 이야기를 맨 먼저 실었는지 처음에는 의아했다. 누가봐도 감사할 일이거나 고마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마음가짐, 고마움의 표현 등이 바뀌어도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행복해 지는지 이 책은 가르친다.

 

책 리뷰 - <감사의 힘> 데보라 노빌

두고 두고 읽는 책 <감사의 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면  쉽게 믿을 수도 있고, 행복하지 않다면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이 책에는 있다. 바로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형편이나 상황, 종교, 직업, 재산 등에 구애받지 않고 말이다. 그러한 능력은 바로 '고마워요'라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는 것.

"감사는 과거에게 주어지는 덕행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여기에 행복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숨겨져 있다. 그냥 말 한마디인데 그 말을 함으로써 우리의 미래가 준비되어지는 것이다. 감사는 감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적을 만들어 우리 삶으로 돌아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의문이 드는 이유는 방법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감사하다'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그 결과가 성공이고 행복이고 기적이라 하니 뿌린 씨앗에 비해 과한 열매가 조금은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길이 험난할지라도 항상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라.
결국엔 그 방법에 익숙해져 쉬워질 뿐 아니라 수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피타고라스-

 

 

이 책을 계속 읽어 나가면 점점 의문의 마음이 진화한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 그럴수도 있겠군, 하면서.

책은 목차를 크게 셋으로 분리했다. 책을 읽고 이 책의 목차처럼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감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파트 1. 고마워요, 당신에게

파트 2. 고마워요, 세상에

파트 3. 고마워요, 나에게

좀 다르게 표현하자면 감사를 누군가에게, 세상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을 시작하기 전에 말한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감사한 것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잠든다. 이렇게 자신을 훈련한 지 몇 해가 지났다. 바뀐 것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불평불만하는 습관들이 줄어들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전화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나의 감사가 누군가에게 전달되면 그 관계가 신뢰로 더 깊어지고 끈끈해진다. 감사는 감정을 밝게 하고 기쁜 일이 지속적으로 생기게 한다. 감사는 보이지 않는 무한 에너지가 되어 나에게 다시 큰 축복으로 돌아온다. 

이 책으로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었다. 이 습관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감사는 어쩌면 신에게 보낼 수 있는 소통의 주파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 실천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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